사우스햄튼 감독이 경질됐다고? 말도 안돼.. 오랄 싸커


나이젤 앳킨스 감독 경질



유망주나 찾아서 내다 바치던 3부리그 팀을 2년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올린 감독을 짜르다니..
실점율 1위에 성적이 바닥을 기었던 11월경에 짤렸다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무례한건 마찬가지겠지만)
이건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선수들과 서포터들이 찰떡같이 믿고 있던 감독을 말이다.
12월 말에 와서야 승점을 따기 시작한 지난 시즌 볼튼과는 달리, 분위기 반전도 빠르게 시킨 감독이었는데..
첼시 홈에서 두점차 뒤지다가 후반에 만회한거 못봤나?

구단주의 이유라는게
"구단이 성장을 하려면 매력적인 선수를 데려올 필요가 있는데,
 앳킨스 감독은 그러한 선수들을 영입할 역량이 부족하다."란다.


그러니까 선수들 영입을 안한다는 소리다.
근데, 지금 사우스햄튼은 선수들을 영입 하는거 아닌가?
영입자금을 가스톤 라미레즈 영입하는데 거의 다 때려부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보아하니 라미레즈도 구단주의 고집으로 영입한 거랜다.

덕분에 수비진 보강을 제대로 못해서 초반 실점이 많았던 거고..

구단주가 ㅂㅅ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행동이다.
저번에 사우스햄튼에 대해서 쓸 때, 가장 큰 강점을
"능력있는 감독"
"선수-감독-서포터간의 끈끈한 신뢰관계"
라고 썼는데..

이번 결정으로, 사우스햄튼은 그들의 강점, 그리고 최근의 상승세를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있다.
만약 사우스햄튼이 이번시즌 강등된다면 그건 온전히 구단주가 책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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